유로파리그 10월 22일 04:00 CSKA 소피아 : 조랴 루한시크

유로파리그 10월 22일 04:00 CSKA 소피아 : 조랴 루한시크

링크야 0 495 2021.10.21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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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KA 소피아 (조 3위 / 승승무승승)

이전 라운드 보되 글림트 전서 0-0 무승부를 거두며 1차전 1-5 대패를 어느 정도 극복했지만 여전히 승수를 쌓지 못했다. 이번 라운드 전력 열세가 분명한 상황서 선전 가능성은 떨어진다.득점 생산에 있어 험로가 점쳐진다. 윗선 무게감이 상당히 낮다. 그나마 카이세도(FW, 최근 5경기 4골)가 자국 리그에선 경쟁력을 가져가고 있지만 유럽 대항전 수준에선 별 다른 힘을 쓰지 못한다. 설상가상으로 현지 발표에 따르면 로테이션 자원인 찰레스(FW)마저 부상이 길어지고 있다고 한다. 변화의 폭을 주기에도 만만치 않다는 방증이다. 많아야 1득점 생산에 그칠 것이 유력하다.그러나 버티기는 가능하다. 4-4-2 포메이션과 4-2-3-1 포메이션을 자유롭게 혼용하며 상대 부분 전술에 기민한 대처를 보여준다. 수비수 개개인 또한 기민한 움직임을 가져가며 위기를 최소화한다. 대량 실점 위기는 넘겼다 봐도 무방하다.


◈조르야 루한스크 (조 4위 / 승승패승패)

상대에 비해 근소 전력 우세를 갖추고 있다. 앞선 2경기 연속 대량 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는데, 이번 라운드는 해볼만하다. 일방적으로 무너지진 않을 전망이다.맞대결 전적서 앞섰다. 이전 2019-20시즌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서 만나 1, 2차전 합계 2-1승리를 거둔 좋은 기억이 있다. 상대 빡빡한 라인을 뚫어내고 연속 득점 성과를 올렸다는 점이 긍정적인 요소다. 최근 일정서도 윗선에 힘을 두고 경기를 풀어가는데 집중한다. 1득점 생산까진 무리가 없다.그러나 후방이 다소 불안하다. 현재 세브첸코(GK)와 주닝요(LB) 등 주력 자원이 부상으로 스쿼드를 이탈한 상태서, 로테이션 자원들이 활약하는데 신뢰도가 높지 않은 편이다. 라인 컨트롤이나 커버 플레이에 있어 잡음이 뚜렷하다. 클린 시트 달성은 불가하다고 보는 편이 낫다.


◈코멘트

홈 이점을 앞세운 소피아가 상대를 옭아맬 준비를 마쳤다. 후방 라인의 안정감은 선결됐기에 실점 최소화를 만들 수 있다. 허나 그 이상의 성과를 내기엔 전방 무게감이 상당히 떨어진다. 조르야는 맞대결 전적 우세를 점하고 있어도 최근 흐름이 저조한 탓에, 이를 십분 활용하기 어렵다는 결론에 이른다. 무승부, 언더 ▼(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조르야 승

[[U/O]] : 2.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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